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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LG는 22일부터 잠실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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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탄탄한 1위다. 64승2무38패로 2위 KT 위즈와 7게임 차로 앞서 있다. 하지만 KT의 상승세가 워낙 대단하기에 7경기차라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하위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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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LG 둘다 '승리 요정'을 앞세웠다. 22일 경기에 롯데는 애런 윌커슨을 선발 예고했고, LG는 이정용으로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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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은 첫 등판이다.
이정용이 선발로 나선 날 LG는 많이 이겼다. 7번의 선발 등판에서 LG가 6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정용이 나온 날 득점이 많이 나왔다.
이정용이 첫 선발 등판한 팀이 롯데였다. 6월 25일 잠실 경기서 이정용은 2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을 기록. 하지만 이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이정용이다. 포크볼과 커브를 장착하며 직구-슬라이더로 상대하던 셋업맨 시절의 이정용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롯데 타자들도 새로워진 이정용과는 처음 만나는 셈이다.
어느 승리 요정이 이번에도 팀을 승리로 이끌까. 궁금해지는 '엘-롯' 대전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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