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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출루왕 트로피만 노리지 않는다. 타율, 득점, 최다안타도 사정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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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수를 따져볼 때 김혜성보다 홍창기에게 득점왕의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키움이 이미 113경기를 치렀고, LG는 104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경기당 0.73득점을 했고, 홍창기는 경기당 0.8득점을 했다. 앞으로 홍창기가 더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다 출루율이 높아 더 많은 출루 속에 득점할 기회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홍창기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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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은 3할2푼5리로 4위에 올라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3할4푼5리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NC 다이노스 손아섭(0.332)과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0.322)가 2,3위에 올라있다. 1위 구자욱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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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시절로 올라가면 5관왕이 있다. 바로 1982년 프로 원년 백인천 감독 겸 선수가 타격왕과 함께 최다안타, 득점, 출루율, 장타율 등을 휩쓸었다.
홍창기가 2005년 이병규 박용택 이후 18년만에 다관왕에 오를 수 있을까. 3관왕이 된다면 그야말로 LG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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