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연예계 절친 김지민, 황보라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은 "커플끼리도 가끔 만나고 김준호 선배가 다정다감 하지 않냐. 남편이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그 이후로 개화가 잘되는 편이다"고 했다.
김지민은 정이랑에 "오전에 싸웠다고 하지 않았냐"며 싸운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정이랑은 "싸운 걸 기억을 잘 못한다. 확 올랐다가 바로 '사랑해' 한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은 "화날 때 욕하지 않냐"고 하자, 김형근은 "아내가 욕을 엄청한다"고 폭로했다. 아슬아슬 분노의 줄타기. 부부의 눈치를 보던 김지민은 "(김준호와)아직 5년은 안 됐다. 우리는 사소한 걸로 싸우다가 크게 번지는데 이젠 안 싸운다. 내가 혼낸다"며 "그 사람은 일방적으로 혼냄을 당할 뿐"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형근은 "그게 멋있더라. 지민이가 골프장에서 화나서 '맥주 안 사오면 화낼거다'고 했더니 다른 쪽에 있다가 맥주 사서 오더라. 내가 감동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도 정이랑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갔을 때 정이랑의 전화 한통에 바로 김형근이 부산으로 내려온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형근은 "준호 형은 더 잘해주고 잘 맞춰줄 것 같다"고 했고, 정이랑은 "그런 남자 없는 거 같다. 오빠 정말 잘 만났다"고 했다. 황보라 또한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랑 언니 부부 처럼 이렇게 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면서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지금 아기를 가져도 만 38살이다. 노산이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정이랑은 "둘째 39살에 낳았다"며 남다른 출산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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