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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먼킴은 새로운 섬에서 '무인도 다이닝'을 오픈했다. 첫 번째 코스를 앞두고, 양식에서는 쓰지 않는 해삼만을 대거 잡아오는 식자재 납품팀 때문에 레이먼킴은 고민에 빠졌다. 심지어 성훈이 잡은 노래미 한 마리를 정호영이 배달 중에 놓치며, 어쩔 수 없이 해삼으로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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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스는 빵과 수프였다. 레이먼킴은 우유도 없이 오로지 버터로 플랫브래드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더해 '양파와 톳이 들어간 차우더(해산물 수프)'와 '뿔소라 까수엘라'는 최고의 조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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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레이먼킴은 풍족한 재료로 마지막 코스를 준비할 수 있었다. 레이먼킴이 마지막 메인 디쉬로 선택한 요리는 '멕시코풍 소스를 얹은 해산물 스테이크'와 '개조개와 가지크림을 얹은 파스타'였다. 그중 생크림과 우유 없이 가지로 크림을 만드는 레이먼킴의 요리 노하우가 지켜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성훈이 가지크림에 올리브 오일을 한번 더 넣고 바텐더처럼 열심히 흔드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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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성한 해산물 음식 한상에 성훈이 "해물을 이렇게 많이는 못 쓰죠?"라고 묻자 레이먼킴은 "쓸 수는 있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죠, 이 정도면 2인 12만원 정도는 돼야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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