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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22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에인절스타디움에서 가질 예정이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가 운동장 사정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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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기된 경기는 이틀 뒤인 24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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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규칙한 일정이 오타니의 컨디션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볼 일이다. 오타니는 24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예고돼 있는 상태다.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은 오타니는 체력 부담과 지난 한 달간 이슈가 됐던 오른손 경련 증세를 고려해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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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와는 여전히 홈런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슨과는 대조적으로 오타니는 최근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9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각각 시즌 42호, 43호 아치를 그리며 올슨을 따라잡았다.
오타니는 최근 7경기에서 25타수 8안타(0.320), 3홈런, 6타점, 5득점을 몰아쳤다. 타격감은 올슨보다 훨씬 좋다. 올슨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이 0.174(23타수 4안타)에 불과하다.
올슨은 23~24일 메츠와 홈경기을 치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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