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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부터 설렘과 떨림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껏 방송에서 얌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하셔서 그렇게 해왔는데, 오늘만큼은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다고 하셔서 기대가 크다"며 의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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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친 서정희의 사망설에 서동주는 "너무 화가 났다. 이게 제일 화가 났다"고 말했고 MC들도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함께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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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처음 뵌 게 돌아가신 후의 얼굴이었다. 제가 거기 사는 건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할 수 없겠지만 상황이 정말 열악하더라. 사원에 시신이 안치 되었다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덥고 후덥지근하고 쓰레기도 많았다. 시신이 한 구씩 들어가는 냉동실도 아니라 부패가 살짝 진행되어 있었다. 정말 인생이 이렇게 허무해도 되나 싶었다"며 당시를 돌이켰다.
부친에 이어 바로 반려견도 하늘로 떠나보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자마자 반려견이 죽었다. 아버지 장례식 끝자마자 강아지 장례식을 했다"는 서동주는 "강아지를 떠나 보내는데 거기서 한 번 더 무너졌다. 강아지는 너무 깨끗한 장례식장에서 정식으로 아름답게 보내는데 아버지의 낙후된 장례식장의 모습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걸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굉장히 힘들었다. 제가 결정을 못하니까 제 마음대로 되진 않더라"라며 "지금이라도 편히 쉬셨음 좋겠고 지금 우리를 본다면 더 이상 아버지를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적어도 저는 그렇다. 이거 보는 사람들도 아버지를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짜뉴스를 보면 댓글도 아버지를 많이 미워하는데 이제 가시지 않았냐. 제일 미워할 사람은 전데 저는 안 미워한다고 했으니까 다들 안 미워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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