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류승룡이 논란을 불렀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유튜브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윤정아 너 내 동료가 돼라 승룡아 너 내 도도독 | EP.3 무빙 류승룡&고윤정'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장도연은 "예전의 류승룡 배우의 발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날 담을 수 있는 어린시절의 배우를 얼굴천재 차은우 씨를 꼽았었다. 기억이 나시냐. 혹시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류승룡은 "무리한 멘트였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윤정은 "선배님이 과거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차은우는 아니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류승룡은 지난해 10월 MBC 표준FM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당시 DJ서경석은 류승룡에게 "진봉의 학창 시절 장면은 없다. 만약 있다면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라며 궁금해하자 "제가 고등학교까지는 커버할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무리"라며 "절 담을 수 있는 배우를 생각해보니 차은우 외엔 없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DJ 양희은은 "판타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날 장도연은 류승룡에게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만난 배우 갈소원과 인연에 대해 질문했다.
류승룡은 "1년에 한 번씩은 본다. 갈소원이 초등학교 때 제주도로 전학을 갔다. 저도 제주도를 좋아해서 갈 때마다 만나서 가족들끼리 식사도 한다"라고 친분을 공개했다.
특히 류승룡은 "소원이와는 특별한 것 같다. 6살 때 봐서 진짜 딸 같다. 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갈 때마다 가방을 선물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류승룡과 고윤정이 출연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 물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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