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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투수로 투구한 뒤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타자로 매일 출전하면서 선발 로테이션까지 돌아 피로가 쌓였다. 오타니는 2주 만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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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MVP는 사실상 예약했다. MVP는 만장일치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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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은 시즌 엄청난 대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오타니가 사이영상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MVP와 반대로 몇 표나 가져갈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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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즌의 가장 중요한 경기를 완전한 컨디션인 투수 한 명에게 맡겨야 한다면 야구계에서는 오타니를 선택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오타니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투수로는 처음 대결한다. 타자로는 5경기 14ㅏ석 10타수 4안타 타율 0.400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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