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가 최근 창립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초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는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기초와 임상 영역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앞으로 관련 지식 교류와 협력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회장은 이준홍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맡고 조제원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부 교수가 정용안 교수와 함께 부회장에 선임됐다.
정용안 교수는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은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연구자들과 의료 전문가들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는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학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뇌 자극 기술인 경두개자기자극술(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TMS)) ▲경두개집속초음파(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뇌 피질 직접 자극 기술인 경두개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tDCS)) 등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다룬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임상 응용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준홍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회장은 "이번 강연회는 연구자들의 네트워킹과 의견교환의 장으로 활용됐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로 됐다"고 평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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