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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브라이턴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1500만파운드(약 193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첼시는 2경기를 치렀지만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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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수들의 부상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제2의 손흥민'으로 육성시키고 있는 미하일로 무드리크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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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해 1월 옵션을 포함해 무려 8800만파운드(약 1470억원)에 무드리크를 영입했다. 아스널이 공을 들였지만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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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는 여전히 크다. 스피드가 뛰어난 무드리크는 이제 22세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시절 손흥민을 조련한 것처럼 무드리크도 그 길을 걷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실망스럽지만 무드리크는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방식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는 선수"라며 "다만 큰 부상은 아니다. 팀 훈련에 합류하는데 아마도 일주일 혹은 며칠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카니 추쿠에메카는 웨스트햄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최소 6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주장 리스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이고, 새 영입인 크리스토퍼 은쿤쿠도 무릎 부상으로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려야 한다. 웨슬리 포파나는 전방십자인대 수술로 장기 결장 중이다.
브누아 바디아실과 아르만도 브로야는 복귀가 임박했지만 트레보 찰로바, 마커스 베티넬리 등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포체티노 감독으로선 여러모로 쉽지 않은 첫 발걸음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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