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민은 25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민은 부산 출신으로 그의 부친이 현재 남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민은 구를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부 답례품 또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재기부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지민이 남몰래 지난 3월 충북도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민은 학교와 도서관 등 충북도내 10개 교육기관에 각 1000만원 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지민의 기부금은 학생 도서구매를 지원하고 독서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쓰인다.
지민은 그동안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그는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등에 각각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에는 책걸상 1200개를 교체해주고 후배들의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백신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고,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에 지민은 2021년 10월 13일 자신의 생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하기도 했다.
특히 지민은 이제까지 대부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몰래 기부를 진행해오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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