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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LG 간 시즌 14차전에 앞서 마산동부경찰서 소속 4명의 형사들이 경기 전 덕아웃 주위를 돌며 순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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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심판위원을 대기심으로 뺐다가, 경기 전 아예 서울로 올려보냈다. 전날 2루심이었던 윤상원 심판은 당초 이날 경기 주심을 맡을 예정이었다.
묘한 상황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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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투수 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 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 볼이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고 규정된 야구규칙 5.06조에 따라 2루땅볼이 내야안타로 변하면서 경기 상황이 돌변했다. 마틴의 행운의 중전 적시타에 이어 권희동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NC가 6대5 역전승을 거뒀다. 순식간에 끝나버린 경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흉기 협박 등이 만연하고 있는 시점.
야구장 관할인 마산동부경찰서도 형사를 파견해 만에 하나 일어날 지 모를 사건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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