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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할리우드 배우를 꿈꾸었던 30대 영어 강사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명수가 꿈을 접은 이유를 물어보자 청취자는 "제가 입이 너무 커서 한국에서는 안 되니까 할리우드 배우를 목표로 영어를 열심히 배웠다. 그런데 현실을 깨닫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영어 선생님을 하고 있다"며 "수월한 외모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 뉴욕에 가서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 줄리아 로버츠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교수님 앞에서 연기를 했는데 취미로 하라고 즐기라고 조언을 해주더라. 오디션에는 떨어졌지만 영어 공부한 것은 남아 있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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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청취자에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 꿈을 버리지 말고 계속 도전했으면 한다. 할리우드 못가면 충무로라도 가야할 거 아니냐"라고 꿈을 응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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