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과거 유치원에서 교사로 만난 두 사람은 육아와 가치관에서 많은 공감대를 이루며 결혼까지 하게 됐지만 우연히 횟집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지는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Advertisement
남편은 "아내에게 늘 무시 당한다는 느낌이 들고 내가 노예인가 싶다"고 말했고, 아내는 "전반적으로 가게와 육아 가사에서 제가 돌보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모두의 탓을 받는 느낌이니까... 나는 미친듯이 살았는데 인정 하나도 못받고 자기한테 욕먹어 손님한테 욕먹어 애들도 못보고 있고.. 확실한건 이렇게 계속되면 못산다"고 힘들어했다.
Advertisement
오은영은 "백종원 선생님이 오셔야 할 것 같다"고 웃었고, MC 소유진은 "분명 하나만 하라고 할 것이다. 이게 뭐여라고 할 것 같다"고 남편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Advertisement
남편은 "1호점만 있을때 낮에는 유아 체육 일을 하고 야간에 회를 썰었다. 가게에 들어가면 숨을 못 쉬겠고 두근거리고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다. 그때 아내와 내가 각각 아기띠 메고 회를 썰었다. 아내는 '마음의 병은 이겨낼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더라. 횟집 일을 하면서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왜 살고 있지 생각이 든다. 어느날 아이들이 의자를 모아서 가게에서 쪽잠을 자더라"라며 방치된 아이들에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나 때문에 남편이 공황장애까지 왔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두 사람은 각각 특별히 잘못하는게 없다. 단지 에너지의 차이가 크다. 산삼을 먹은 듯한 아내는 민첩하고 기민하고 임기응변에 유능하신 분이다. 잔소리와 재촉의 힘을 주시는 분"이라고 분석했고 남편에 대해서는 "에너지 소진을 금방 해버리는 분이다. 아내 옆에 있으면 사랑하지만 기를 빨리는 거다. 본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무시당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해보이지도 않고 부모님을 좋아한다. 둘 사이도 좋다"며 "걱정하는건 성장 발달에 수면과 휴식은 굉장히 중요하다. 너무 늦게 자고 좁은 방은 아이들 휴식에 환경이 좋지 않다. 아내의 속도를 좀 늦추면 중간에 많은 것으 해나갈수 있을 것 같다
오은영은 "전 식당일은 모르지만 식당을 하나만 운영 하시면 어떨까 하는게 제 조언이다. 같이 일을 안했으면 권한다. 제 개인적인 견해다. 남편 분이 식당 운영을 안하셨으면 좋겠다. 아내분이 훨씬 잘하시는 것 같다. 아내분이 딱 꿰차고 하시고 남편분은 유아체육쪽 하시다가 경제적 여유가 생기시면 키즈카페 같은 걸 차리시면 잘하실 것 같다. 대대적인 개편 변화가 필요할것 같다. 이걸 안하면 악화될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말?다.
두번째 힐링 리포트는 "남편 단주 하셔야 할것 같다. 줄이는걸로 안된다. 건강이 안좋다. 술 대신에 운동하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는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