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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WBC 후유증 탓일까. 일본대표팀의 주축투수 4명 중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사키, 오타니에 이어 다르빗슈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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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지난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6안타(1홈런) 5실점하고 교체됐다. 시즌 10번째 패배(8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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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엔 '슈퍼스타' 오타니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투타에서 맹활약을 이어왔는데, 남은 시즌 타자로만 출전하게 됐다. 아직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는데, 2018년에 이어 같은 부위를 다시 수술할 수도 있다.
다음 날 지바 롯데 구단은 사사키가 왼쪽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의 관리하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등판해왔는데도 그랬다.
그는 13경기에서 7승2패, 평균자책점 1.48, 130탈삼진을 기록중이었다. 사사키는 전력에서 이
세 선수 모두 후반기에 부상이 찾아왔다. 많은 야구 전문가들이 WBC 후유증을 의심한다. 대회를 출전을 위해 예년보다 빠르게 몸을 만들고 투구를 시작한 게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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