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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29홈런, 86타점, 장타율 5할6푼3리로 홈런, 타점, 장타율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2위는 23개의 최정(SSG 랜더스)으로 6개 차이다. 장타율 2위도 최정이 5할4푼3리에 올라있다. 타점 2위는 LG 트윈스 오스틴 딘으로 78점을 기록 중. 장타율은 갯수로 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에 빠져도 최정과 경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홈런과 타점은 경기에 많이 나가서 쳐야 하나라도 더 올릴 수 있기에 아시안게임이 불리하다. 노시환으로선 아시안게임전까지 홈런과 타점을 더 쌓아서 2위와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홈런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타점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역전 당할 수도 있을 듯.
박영현은 27홀드로 홀드 1위다. SSG 노경은이 21홀드로 2위인데 6개 차이난다. 박영현은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8월에 많이 올려서 지금은 욕심이 좀 난다. 아시안게임 가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홀드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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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표팀은 9월 22일에 소집된다. 10월 1일부터 아시안게임 야구경기가 시작돼 10월 7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8일 귀국해 9일 휴식을 취하면 10일부터는 뛸 수 있을 듯. 이런 일정을 고려하면 아시안게임 동안 김혜성은 7경기, 노시환은 15경기, 박영현은 12경기를 빠지게 된다. 빠지는 경기수만 놓고 보면 노시환이 가장 손해를 본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반대로 최정이나 오스틴 등 경쟁자들에겐 타이틀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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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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