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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용했던 베스트11을 대거 바꿨다. 최전방에 히샬리송, 센터백 미키 반더벤을 제외한 9명을 새 얼굴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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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컵대회 로테이션은 매우 흔한 일이다. 리그 상위권 클럽은 국내 리그 외에 유럽대항전, FA컵, 리그컵까지 한 시즌에 최대 4개 대회를 동시에 소화한다. 보통 중요도는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최우선이며 FA컵, 그 다음이 리그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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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트넘은 지난 시즌 8위로 추락, 유럽대항전에 못 나간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리그컵 3개 대회에 참가했다. 다른 상위권 빅클럽들보다 다소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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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럽대항전이 없는데 어떻게 우리 선수들에 대해 내가 파악하겠는가? 이 경기가 아니면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그들은 모두 우리 클럽의 일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선수단을 위해 로테이션은 무조건 필요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험할 수 없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포스테코글루는 무리해서 리그컵에서 위로 올라가기보다 프리미어리그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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