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대호가 울릉도 캠핑에서 감성을 폭발시킨다. 부슬비 속 자연인 모드를 켜고 울릉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나만의 만찬 코스를 뚝딱 완성한다. '내 마음도 울릉대호'라는 이름의 코스 요리,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울릉도 캠핑 감성에 취한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울릉도 임장을 마치자 허기를 느낀 김대호는 어딘가로 급하게 향한다. 김대호가 찾아간 곳은 바로 울릉도의 한 어판장이었다. 그러나 텅 빈 어판장 앞에서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김대호는 울릉도 상인의 도움을 받아 싱싱한 독도 새우와 오징어 등을 포장해 캠핑장으로 향한다. 캠핑장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텐트를 친 그는 곧바로 요리를 시작한다. 독도 새우 회부터 해물 비빔라면, 만두 품은 오징어순대까지 일사천리로 완성한다. 김대호는 자신이 만든 코스 요리를 먹으며 '울릉도 임장'의 고단함과 고민을 잠시 덜어낸다.
요리를 할 때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김대호는 "비까지 맛있어"라며 초긍정 자연인 모드로 행복한 먹방을 이어간다. 그런 그 앞에 맛있는 냄새를 맡은 캠핑장 길냥이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고양이 집사인 김대호는 길냥이를 반가워하더니 "현실과 이상이 맞지 않아"라며 갑자기 신세 한탄을 시작해 폭소를 안긴다.
다음 날, 김대호는 퉁퉁 부은 얼굴과 납작하게 눌린 머리로 자연인 그 자체의 기상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어 그가 울릉도 바다로 향해 파도에 맞서며 모닝 수영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울릉도 캠핑부터 바다 수영까지, 11년 만에 제대로 울릉도를 즐긴 김대호의 모습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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