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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최근 3경기 3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시즌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이며 연승 기간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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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등판은 다르다.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고지대에 위치해 기압이 낮아 타구가 다른 구장들보다 쭉쭉 잘 뻗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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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통산 콜로라도전 15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4.85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쿠어스필드에서는 통산 6경기 26⅔이닝 26실점(21자책) 1승 4패 평균자책점 7.09다. 쿠어스필드에서 피안타율 0.342, 피출루율 0.408, 피장타율 0.667에 피OPS는 1.074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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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쿠어스필드를 맞설 무기는 과거에 비해 더욱 느려진 패스트볼과 한층 정교해진 제구력이다. 메이저리그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94마일(약 151km)에 달하는데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수속은 88.3마일(약 142km)이다. 평균보다 약 10km 가까이 느린 구속 때문에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
콜로라도는 좌완 상대 팀OPS가 0.668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 전체 29위다. 플렉센은 올해 23경기 1승 6패 평균자책점 6.94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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