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콧 맥토미니, 드디어 새 팀 찾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맥토미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새 팀 후보는 풀럼이다.
맥토미니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해 보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에 밀린 상황에서 메이슨 마운트까지 맨유에 합류했다. 맥토미니는 해리 맥과이어와 함께 맨유가 매각해야 할 대표적 선수였다. 몸값은 높은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활용 계획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적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풀럼이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맨유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풀럼은 핵심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낼 위기다. 선수가 강력히 원해 풀럼은 대체 자원을 찾아나섰고, 그 대체자를 맥토미니로 점찍었다.
맥토미니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 후 뉴캐슬, 웨스트햄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팀을 옮기지는 못했다. 맨유는 일단 맥토미니를 계속 둬도 된다는 입장이며, 실질적 이득을 볼 수 있는 입찰에만 응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 맥토미니는 개막 후 울버햄턴전, 노팅엄전 2경기에 출전하는 '깜짝 반란'을 일으켰다.
맨유는 4000만파운드의 제안이 오면 맥토미니를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모든 대회 211경기를 뛰며 간판 스타로 활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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