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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류현진은 2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각)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한다. 부상 복귀 후 5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중인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선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0의 좋은 성적으로 '역시 류현진'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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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류현진도 우월 2루타 때려낸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이었던 2014년 우월 2루타를 때리고 후속 타자 안타로 득점을 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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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필드에서 피안타율은 3할4푼2리, 피출루율 4할8리, 피장타율 6할6푼7리로 피OPS가 1.074다. 평소 류현진과는 전혀 다른 기록이 쿠어스필드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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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느린 커브가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직전 등판인 8월 27일 클리브랜드 가디언즈와의 홈경기서 류현진은 4회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 104㎞의 느린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부상전 류현진은 120㎞대의 커브를 던졌는데 이번에 돌아와서는 구속을 10㎞ 정도를 더 떨어뜨려 체인지업과 차별화를 이뤘다. 구속이 떨어지면서 낙차 폭도 그만큼 더 커졌다.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콜로라도 타선이 약하다는 점이다. 특히 콜로라도 타선은 좌완 투수 상대 팀 OPS가 0.668로 메이저리그 전체 29위로 굉장히 낮다. 상대 선발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플렉센인데 올시즌 23경기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94로 좋지 못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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