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7번 박동원 타석 때 두산은 투수를 홍건희에서 정철원으로 교체했다. 박동원은 초구에 번트 모션을 취했는데 몸쪽 높은 공에 번트를 댔다. 타구가 빨라 3루 대주자 최승민은 스타트를 끊었다가 곧바로 스톱. 빠르게 달려나온 정철원이 공을 잡고 몸을 돌려 1루로 던질 때 최승민이 홈으로 뛰어 2-2 동점이 됐다. 이후 경기가 연장으로 흘렀고 10회말 박해민의 끝내기 안타로 3대2로 승리했다.
Advertisement
염 감독의 작전은 강공이었다. 염 감독은 "그 상황에서 동점이 아니라 역전을 하려고 했다"면서 "박동원에게 강공을 시키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스퀴즈 작전은 박동원이 스스로 한 것이라고. 염 감독은 "박동원이 세이프티 스퀴즈를 대겠다고 말을 했다"면서 "본인이 땅볼을 치면 병살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했는지 세이프티 스퀴즈를 말해서 그렇게 하자고 하고 사인을 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염 감독은 그 상황에서 빠른 판단을 내린 최승민을 칭찬했다. "최승민이 잘 보고 있다가 투수가 3루쪽을 안보고 바로 1루로 던지는 것을 보고 홈으로 바로 뛰어 여유있게 세이프가 됐다"면서 "최승민의 판단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최승민도 그 상황에 대해 "박동원 선배의 번트 타구가 빨라서 들어가긴 힘들다고 판단했고, 투수가 1루로 던질 때 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
- 5.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