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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까지 있어 일찌감치 경기 불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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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 일정 발표 후 취소되는 경기의 예비일도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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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 최대치를 9연전으로 정했다. 단 10월11일 이후 재편성되는 경기는 연전 제한 없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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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에는 삼성과 홈 3연전을 치른다. 2일에는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4일과 5일은 LG 홈 2연전이 예정돼 있다.
KBO는 "자칫 앞선 경기가 취소될 경우 롯데가 총 11연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추후 편성으로 잡았다"라며 "1일에 취소된 두산과 롯데의 부산 경기는 10월10일 이후로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과 롯데는 선발 투수 변경없이 2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을, 롯데는 찰리 반즈를 예고했다.
브랜든은 올 시즌 6승3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12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반즈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0.87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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