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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배트 소리도 챙기는 살뜰한 후배'
키움의 복덩이 이주형의 모습이다. 이주형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전을 앞두고 송성문과 짝을 이뤄 타격훈련을 했다.
전날 키움은 이주형의 3안타 2타점과 송성문의 멀티 히트에 힘입어 KT를 6대 2로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선두자리를 노리며 갈길 바쁜 KT의 발목을 잡으며 고춧가루 역할을 했다.
1회 김태진과 송성문이 안타를 치고 나가자 이주형이 싹쓸이 적시타를 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3회 1사후에는 송성문의 좌전안타에 이어 이주형이 우전 2루타를 치며 2, 3루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이주형은 1회와 3회에 3루타와 2루타를 치고 3회에는 단타를 치며 홈런 빠진 사이클링히트급 활약을 펼쳤다.
선배들도 살뜰하게 챙기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 이주형 모습을 담았다. 고척=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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