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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의 엄청난 반발과 분노를 일으킬 만한 소식이다. 맨유 팬들은 그간 팀의 발전을 위한 투자에 인색했던 글레이저 가문의 퇴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때문에 지난해 말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맨유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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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계속 이어졌다. 매각 총액이 높은 셰이크 자심 측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는 듯 했다. 하지만 글레이저 가문이 결국 이 제안도 거부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무려 100억파운드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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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저 가문은 결국 예상보다 훨씬 낮은 맨유 매각 금액에 실망한 나머지 지난 10개월간의 매각 작업을 원점으로 돌리려한다. 내부 소식통은 "글레이저 가문은 더 많은 입찰자의 유치를 희망하면서 2025년에 다시 구단을 매각하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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