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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정은 3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서연정은 역시 생애 첫 우승을 노리던 노승희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투어 260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서며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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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의 두 번째 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카트 도로를 맞고 오른쪽으로 튀며 깊은 러프 경사 면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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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정은 버디 퍼트를 홀 옆에 붙여 파 세이브를 잡았다. 노승희는 파 퍼트를 아쉽게 놓치며 서연정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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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눈물이 안난다"며 활짝 웃은 그는 "우승이 안 나와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꾹 참고 열심히 하다보니 우승을 하게 됐다. 우승을 기다리는 후배들도 꾹 참고 하다 보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박민지는 11언더파 205타로 고지우 임진희 최가빈 최예림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37점을 보태 이예원을 제치고 대상 포인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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