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이 107일만에 돌아왔다.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구자철은 3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에서 교체명단에 포함했다. 5월20일 서울전 이후 107일만의 엔트리 복귀다. 5월말 당시 '아챔권' 3위를 질주하던 제주는 구자철의 부상과 이창민의 입대 등이 겹치며 현재 9위까지 내려앉았다. 강등플레이오프권의 추격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구자철이 돌아왔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일단 구자철을 벤치에 앉히고 김봉수 김주공 권순호 등으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헤이스, 서진수 조나탄 링, 김승섭 임창우 등을 교체투입해 승부스를 띄우겠다는 복안이다.
전북은 '제주 출신' 안현범 정우재를 선발로 투입했다. 홍정호 정태욱과 포백을 꾸린다. 구스타보, 문선민 하파 실바, 백승호가 1~2선에서 공격을 이끌고 보아텡, 박진섭이 중원을 지킨다. 양팀 골문은 각각 김동준과 정민기가 지킨다.
제주는 승점 34점으로 9위, 전북은 승점 42점으로 5위에 각각 위치했다. 제주는 2연패, 전북은 3연속 무승 중이라 승리가 절실하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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