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름이 딱 맞다. 맨유 팬들이 에반 퍼거슨(브라이턴)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팬들이 퍼거슨 영입을 바라고 있다. 퍼거슨은 어렸을 때부터 자칭 맨유의 팬이었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퍼거슨은 3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퍼거슨은 전반 27분, 후반 20분, 후반 25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데일리스타는 '퍼거슨은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재능을 보여줬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맨유 팬임을 인정했다. 우상으로 웨인 루니를 꼽았다'고 했다. 퍼거슨은 "나는 루니를 보며 맨유를 응원하곤 했다.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퍼거슨은 절대적인 괴물이다. 그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맨유가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스타는 '지난 5월 맨유가 2024년 퍼거슨을 영입 목표로 잡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그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적료는 EPL 기록 수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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