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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도 없이 왜 깨웠냐?"라고 묻는 김동현에게 추성훈은 "나 일어날 때 다 일어나야지"라고 주장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아침 운동을 제안하지만, 모래사장에서 조깅을 시작한 후배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휘청거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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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수타면을 배워보자"라고 제안한 이연복은 중학교 1학년 수타 신동을 소개했다. 기계보다 가늘고 탄력 있는 수타면을 순식간에 뽑아내는 신동의 시범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왕년의 수타 실력을 제대로 뽐낸 이연복과 점차 하얗게 질려가는 동생의 극과 극 표정에 웃음이 터졌다. 도삭면으로 종목을 바꿨지만, 동생에게는 반죽을 드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이후 도삭면을 넣은 '파리머리볶음면' 평가에 나선 이연복은 "맛은 좋은데 요리하면서 간을 보지 않는 건 나쁜 습관이다. 요리에 자신감을 키워라"라고 조언하며 대표 메뉴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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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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