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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윤동희(우익수)-이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니코 구드럼(3루수)-정보근(포수)-노진혁(유격수)-김민석(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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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4⅓이닝 3실점(2자책)으로 흔들렸지만, 최준용(1⅔이닝)-구승민(⅔이닝)-김상수(1⅓이닝)-김원중(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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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정수빈이 박세웅의 6구 째 직구(150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정수빈의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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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두산이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김인태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 박계범의 땅볼로 1사 1,3루가 됐고, 이유찬이 친 3루수 땅볼이 3루수 구드럼의 포구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9회에는 선두타자 정수빈의 볼넷 출루와 로하스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김원중이 25홀드 째를 챙겼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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