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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준우의 타격감은 절정을 향해갔다. 8월에는 타율 3할6푼2리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한 달을 보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이 4할6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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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경기였던 3일 두산전에서 안타 한 개를 친 전준우는 4일에는 매타석 출루에 성공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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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에는 감각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두산은 선두타자 김인태가 볼넷 출루로 찬스를 잡았다. 후속타자 허경민이 좌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다. 전준우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 자칫 장타가 될 수 있었지만, 전준우는 타구를 끝까지 확인하고 달려갔다. 마지막 순간 타이밍에 맞춰 뛰어올랐고, 공은 그대로 전준우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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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에는 볼넷을 골라냈고,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전준우의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두산은 4대3으로 제압하면서 5강 추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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