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굴욕이다. 영입 제안과 동시에 거절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4일(이하 한국시각) '세르히오 라모스는 맨유의 마지막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세비야(스페인) 복귀를 확정하기 전 맨유를 모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대했던 수준의 영입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개막 직후에는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더선은 '맨유는 라모스에 영입을 제안했다. 라모스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았다. 맨유도 뒤늦게 라모스 영입에 뛰어 들었다. 주급 7만3000파운드의 구체적인 제시를 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라모스는 곧바로 거절했다. 맨유는 너무 빨리 거절한 것에 화가 났다'고 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16년을 보내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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