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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다은은 K본부 선후배지만 프리랜서 세계의 동지인 이정민, 박은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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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제가 막판에 승진도 못했다. 근데 나만 꼴찌긴 했다. 동기들은 다 승진했는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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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우종은 "이렇게 충동적으로 결정할 줄 몰랐다. 생각할 시간을 좀 가질 줄 알았다. 편지는 용기를 북돋을 용도였다. 저는 퇴사할 때 1년 반 전에 계획을 세워서 고민을 해보고 나왔는데 아내는 그냥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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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다은은 퇴사 후 웹 소설을 연재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원제는 '기싱 꿍꼬또'였다. 본인도 해놓고 이상했는지 제목을 바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 공개된 웹소설은 조회주가 모두 0을 기록하고 있었다. 오상진은 "원래 모든 조회수는 0부터 시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오빠는 장항준이 될거야'라고 했는데 1프로도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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