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제 토트넘 손흥민에게는 '에이스 리더'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수식어다.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브레넌 존슨을 영입한 것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했다. 그는 큰 책임감과 한 걸음 더 나아갈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왼쪽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이동했고, 해리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카드라는 점을 입증했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이다. 포지션 경쟁이나 주득점원의 단순한 역할이 아니다. 그는 팀 전체를 아우르고, 팀동료들의 동기부여에 더욱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팀 스포츠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골을 넣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골에 굶주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팀에 해리 케인이 없기 ??문에 모두가 큰 책임을 져야 한다. 충분히 좋은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윙에 좋은 선수들ㅇ 있고 새로운 영입도 기쁘다'고 했다.
손흥민은 올 여름 새롭게 이적한 제임스 매디슨과 환상적 호흡을 자랑한다. 게다가 지난 번리전에서 첫 선발 출전한 솔로몬과의 시너지 효과도 폭발적이었다.
토트넘은 EPL 첫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무패 행진이다.
그는 오랜 동료 해리 케인에 대해 '해리 케인은 매우 중요한 선수다. 오해하지 말아달라.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함께 뛰고 싶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케인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다. 그가 있었다면 20~30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케인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나서야 하고 골을 넣기 위해 경기장에서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4-3-3 시스템을 사용하는 그는 공격 축구를 한다. 전방 압박을 강하게 하고, 공격적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손흥민은 '그의 공격 축구는 모두가 즐겁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올 시즌 가장 탁월한 선택 중 하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삼은 것이다. 토트넘은 시즌 전 케인의 이적과 거기에 따른 전력 약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름 이적한 선수들을 기존 선수들과 함께 뭉치고, 격려하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감독과 구단주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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