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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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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등록된 국내 승용 신차 등록대수 상위 10개 차종에는 기아 레이와 현대차 캐스퍼, 기아 모닝 등 경차 3대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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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차 시장은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출시(2021년 9월) 영향을 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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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경차의 인기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부담이 낮은 경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보인다는 것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가 고객과 만나고, 캐스퍼가 내년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경차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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