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서울대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를 R&D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장원철 교수는 1년간 구단의 R&D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 데이터 분석 전반에 대해 자문한다.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분석 결과들에 대한 피드백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MLB(미국프로야구), NPB(일본프로야구) 등 타 리그의 성적과 KBO에서의 성적 사이의 지표 별 연동성에 대해 공동 연구하는 등 데이터 분석의 고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D 팀 또한 서울대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 세미나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고 해당학과와 공동으로 전공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등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철 교수는 "주간야구의 애독자 출신으로 어릴 적 꿈이었던 야구 데이터 분석가의 길을 롯데와 함께 다시 한번 걸어가 보고 싶습니다. 볼링그린 대학의 짐 알버트 교수처럼 데이터 기반의 야구 분석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 한국야구학회 학회장 출신의 장원철 교수는 카네기 멜런 대학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통계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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