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수스가 KIM 공백 메운다고? 망상이다"
충격적 평가다.
나폴리는 비상이다. 김민재가 없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세리에 A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게 2대1로 패했다. 수비가 크게 흔들렸다. 축구전문통계매체 후스코어닷컴은 나폴리 라흐마니와 제수스에게 6.8점의 평점을 매겼다.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김민재와 라흐마니를 중심으로 리그 최고의 4백을 구축했던 나폴리 입장에서는 충격이다.
풋볼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각) '한국 괴물의 맹렬한 퍼포먼스는 나폴리가 지난 시즌 3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방출조항을 활성화하면서 5000만 유로를 지불했지만, 나폴리는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는데 많은 지출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경험 많은 아미르 라흐마니가 있지만,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데려온 후안 제수스와 견고한 센터백을 이룰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제수스가 김민재의 이탈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망상에 가깝다'고 했다.
제수스 역시 유망한 수비수지만, 지난 시즌 김민재의 후방 경기 지배력을 따라올 수 없다는 의미다.
김민재가 없는 나폴리는 세리에 A 우승후보에서 멀어진 상태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 예상 순위는 3위다. 핵심 이유는 '김민재의 공백'이다.
세리에 A 전문가 프란세스코 포르지오가 기고했던 CBS스포츠의 예측에 따르면 나폴리는 3위의 전력이다. 1위는 AC 밀란, 2위는 인터 밀란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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