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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는 우리를 불러서 밥을 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신다. 그런데 가서 먹다보면 이물질이 정말 자주 보인다. 그것도 꼬불한 털이다."라며 "시부모님 모두 직모라서 머리카락은 절대 아니다. 시어머니도 머리를 짧게 올려 치셨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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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머리카락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대체 왜 털이 들어가는 것이냐. 겨드랑이털일까."라며 "오늘 포함해서 그동안 김치통, 밥솥, 찌개, 얼음통, 달걀찜, 고기에서 발견했다. 이정도면 일부러 넣으시는 것일까 생각이 드는데 정말 머리카락도 아니고 어떻게 들어가는 것이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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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A씨는 "수세미도 한 개를 반 년동안 사용하신다. 한 개로 식기와 싱크대를 닦으신다. 수세미를 사드리면서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도 환경 오염이라고 고집 부리신다. 그런데 수세미에 머리카락이 항상 붙어있다."라며 "설거지를 내가 한다고 해도 시아버지 시키라고 하고, 내가 음식하려고 해도 도착하기 전에 다 되어 있어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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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아무리 위생을 더럽게 해도 대부분의 음식에서 꼬불털이 나올 수 없다.", "그 털들을 일부러 모아 소금처럼 양념을 치는 것도 아닌데 온갖 음식에서 어떻게 나오냐."라며 A씨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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