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경이로운 흥행요정'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한다.
6일 방송에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 대박 드라마 주역으로 활약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배우로서 인정받은 김세정이 출연해 '경이로운 소문' 촬영 당시 오히려 살이 쪘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찰떡으로 어울리는 빨간 추리닝과 곱슬머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드라마를 찍으며 추리닝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쪘다며 고충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는데, "쫙 붙는 액션 슈트가 아니라 배가 늘어나는 추리닝을 입고 싸우다 보니,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난다"라고 폭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예쁘게 찍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휘날리고, 먼지랑 피를 묻히다 보니 살이 쪄도 찐 줄 모른다"라며 액션 연기의 숨겨진 장점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C들은 김세정에게 절친 차은우와 드라마 '사내맞선' 상대 배우 안효섭 덕분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졌을 것 같다고 물었는데, 그녀는 "데뷔 이후 눈이 높아지고 남자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 보이는 것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라며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에 대해서는 "유머 코드"라고 밝히며 자신의 평소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또한,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로 유명한 김세정은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예전에는 운동도 했는데 요즘에는 절식한다", "제가 근육이 너무 쉽게 잘 붙어서 운동을 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옥탑방 공식 근수저 김숙은 자신의 팔 근육을 자랑했는데, 이를 직접 만져본 김세정은 "진짜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MC들은 김숙을 향해 "옥탑방의 경이로운 그녀다", "남자들도 이렇게 만들기 힘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학창 시절 '육상부' 출신이었다는 놀라운 이력까지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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