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제이든 산초(맨유)가 올 여름 첼시로 이적할 '뻔'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초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한때 잉글랜드를 이끌 재능으로 꼽혔다. 도르트문트(독일)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흔들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7300만 파운드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전을 노렸지만, 잠재력을 폭발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의 불화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맨유는 4일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산초는 이날 경기에서 완전 제외됐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뛰려면 일정한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 부상 아닌 퍼포먼스 이유로 제외했다"고 말했다. 산초는 반기를 들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완전히 사실이 아닌 말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이번 주에 훈련을 매우 잘 수행했다. 내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랫동안 불공평한 희생양이었다"고 반기를 들었다.
더선은 '맨유는 올 여름 그를 보낼 준비가 돼 있었다. 맨유는 4500만 파운드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산초의 충격적 영입을 위해 줄을 섰었다. 하지만 첼시는 그의 사고방식에 대한 우려 때문에 관심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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