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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과의 원정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3위 SSG 랜더스, 4위 NC 다이노스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5위 KIA와 3위 NC의 승차는 2경기에 불과하다. 4위 NC와는 0.5경기 차. 2위 KT와는 3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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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어 "이기면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다. 투수들은 버텨주면 타자들이 역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타자들은 투수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 역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다. 팀워크가 좋은 거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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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산체스가 빠진 문제 때문에 선발이 조금 걱정된다. 이의리가 일요일(3일)에 합류했지만, 조금 더 컨디션을 올려야할 거 같다"고 짚었다. 이의리는 지난달 22일 KT 위즈전 이후 어깨 부분에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SSG전에 복귀했지만, 3이닝 4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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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5일 경기가 취소되기 전 한 주 동안 치를 7경기 목표로 4승을 잡았다. 순위 싸움보다는 승리 쌓기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함께 강조했다.
김 감독은 "7경기인데 4승은 해야 팀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건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아시안게임 때까지는 순위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순위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하루가 지나면 바뀌게 된다. 일단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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