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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롯데 구단은 윤동희의 선발 라인업 제외 소식을 알렸다. 구단 측은 "윤동희가 오른쪽 허벅지에 타이트한 증세가 있어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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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환골탈태했다. 타율 3할3리 2홈런 3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12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롯데 외야 한자리를 꿰찼다. 강한 어깨 덕분에 주로 우익수로 출전중이지만, 외야 전향 1년여의 '초보 외야수'임에도 뛰어난 적응력으로 3자리 모두 가능하다.
곧바로 이어진 제 2동작도 돋보였다. 주자의 위치를 확인한 뒤 곧바로 1루로 공을 뿌렸다.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리려던 조수행은 황급히 귀루, 1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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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 삼성전에선 3안타 1타점을 몰아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5회 김민석을 불러들인 1타점 적시타가 흔들리던 팀의 흐름을 바로잡은 한방이었다.
롯데의 가을야구 뿐만이 아니다. 신인상도, 항저우아시아게임 대표팀 경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숨가쁜 순위경쟁 사이에도 윤동희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한 이 감독대행의 속내가 엿보인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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