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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웨딩데이'를 맞은 심형탁-사야 부부는 일본에서 건너온 사야의 친정 식구들과 함께 헤어&메이크업을 받았다. 잠시 후, 예식장에 도착한 심형탁은 사야를 신부대기실에 에스코트한 뒤, 하객들을 맞이했다. 이후 본격적인 예식이 시작됐고, 심형탁과 사야는 함께 웨딩로드로 입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직접 써온 혼인서약서를 낭독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주례 없이 치러진 예식 중 하객들의 덕담 시간이 주어져 감동을 안겼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이 심형탁 부부에게 전하는 결혼 명언으로 현장을 '올킬'했다. 또 다른 '국민 사랑꾼' 션도 덕담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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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축가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사야가 축가의 주인공이 심형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현장이 웃음바다로 돌변했다. 이내 심형탁은 마음을 다잡고 진심을 다해 축가를 불렀고, 사야는 결국 눈물을 뚝뚝 흘렸다. 심형탁 역시 사야가 울자, 오열하며 노래를 겨우 마쳤다. 그러면서 사야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져,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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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박소영의 아는 오빠들이 등판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유민상-박영진은 신성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키를 재보거나, 혈통 조사를 면밀히 하는 등 제대로 된 '스캔'에 열을 냈다. 특히 유민상-박영진은 신성이 식사 메뉴를 주문하러 자리를 뜨자, "인물값 할 거다", "누나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며 신성의 뒷담화(?)를 작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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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민상은 신성의 누나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자, "여기서 점수가 확 떨어지는구만!"이라며 섭섭해 했다. 이를 캐치한 신성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며 곧바로 '트롯 여신' 조정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정민의 깜짝 등장에 현장이 '혼돈의 카오스'가 된 가운데, 유민상은 "저는 골프도 싱글이에요. 조만간 잔디밭에 가시죠"라는 연속 코믹 멘트로 조정민을 웃게 만들었다. 유민상과 조정민의 영상통화가 유쾌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전 출연진들은 신성-박소영&유민상-조정민의 2:2 데이트를 기대해, 이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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