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거짓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김히어라 본인이 직접 나서 공개 해명, 무섭게 들끓는 여론의 반전을 이끌까?
'학폭 논란'과 관련 김히어라가 입을 열었다.
김희어라는 자신의 개인계졍에 "오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합니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에 대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언론사에서 보도하거나 제기한 의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강력 부인하며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일진으로 활동한 점에 대해 인정한 적도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이번 추측성 보도와 이어지는 사실이 아닌 의혹들에 대해 면면히, 그리고 상세히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또 소속사 측은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는 멈춰줄 것을 당부하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가운데 최근 "김희어라가 강원도 원주의 S여자중학교 일진 모임 '빅상지' 출신"이라며 "'빅상지'는 학창시절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 폭언을 하는 등 학교폭력 가해 집단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 언론이 보도하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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