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0점 만점에 12점.'
극찬의 연속이다.
축구전문매체 TBR은 9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떠났지만, 토트넘의 시작은 훌륭하다. 10점 만점에 12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의 시작이 그만큼 인상적이라는 의미. 그럴 수밖에 없다. 3승1무를 기록 중이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TBR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이 됐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호흡이 절묘하다.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토트넘에서 더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엄청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EPL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중앙에 공백이 생겼다. 히샬리송을 기용했지만, 부진했다. 결국 손흥민이 윙어에서 톱 스트라이커로 이동한 첫 경기였다.
4라운드에서 손흥민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면서 베스트 11에 올랐고, 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게다가 게다가 제임스 매디슨, 솔로몬, 파페 사르, 포로 등의 시너지 효과가 터졌다.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손톱'이라는 애칭이 생겼고, 손흥민과 솔로몬의 강력한 시너지 조합에 '손로몬'이라는 말도 태어났다.
현지 매체들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카드가 손흥민임을 입증한 경기'라고 했다.
게다가 EPL 전문가이자 브라이튼에서 뛰었던 글렌 머레이는 '손흥민이 올시즌 20~25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트넘이 10점 만점에 12점을 받을 만하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그는 팀내 최고 에이스일 뿐만 아니라 뉴 캡틴으로 팀의 강력한 구심점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에이스 리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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