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본머스 센터백을 놓고 리버풀, 뉴캐슬과 경쟁 맞붙을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1월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토트넘이 점찍은 선수는 본머스의 수비수 로이드 켈리다. 하지만 경쟁 상대가 만만치 않다.
켈리는 2019년 브리스톨시티를 떠나 본머스에 합류한 뒤 수비 라인 핵심으로 거듭났다. 1300만파운드의 이적료가 아깝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적 후 모든 대회 119경기를 뛰며 팀 최고 수비수로 인정 받았고,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줬다.
이제 24세. 아직 앞날이 창창한 켈리이기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는 건 당연하다. 여기에 본머스와의 계약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켈리는 연장 계약서 사인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선수도 빅클럽 이적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이다.
본머스 입장에서는 내년 여름 그를 공짜로 떠나보내지 않으려면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파는 게 현명하다. 다른 빅클럽들은, 이 틈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토트넘, 리버풀, 뉴캐슬이 켈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 보강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에릭 다이어가 1월 떠나는 걸 가정해 센터백 보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리버풀의 경우 위르겐 클롭 감독이 켈리의 오랜 팬이었다고 한다. 뉴캐슬은 능력 있는 백업 센터백을 찾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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