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변은 없었다.
도로공사는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어더 한봄고 미들블로커 김세빈을 지명했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에 따라 결정됐다. 지난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하 AI 페퍼스)이 35%로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IBK기업은행(30%), GS칼텍스(20%), 정관장(7%), 현대건설(4%), 흥국생명(2%), 도로공사(1%)가 차례로 지명권을 획득했다.
1순위는 이변없이 AI페퍼스의 구슬이 추첨됐다. 그러나 선택권은 도로공사에 있었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 AI페퍼스와 트레이드로 2023~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도로공사는 한봄고 미들블로커 김세빈을 지명했다. 1m87cm 미들블로커인 김세빈은 김철수 한국전력 단장과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남순 씨의 딸이다.
아시아유스 U-18 배구선수권대회 미들블로커상 수상을 했고, 지난 8월 열린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활약하면서 일찌감치 최대어로 이름을 올렸다.
7%의 확률을 가지고 있던 정관장은 두 번째로 추첨 구슬이 나왔다. 정관장은 일신여상 곽선옥을 지명했다. 키 1m78.3㎝인 곽선옥은 아포짓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다.
외발산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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