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26분 올렉산드르 진첸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카일 워커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남겼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매과이어가 실점 과정에서 동료인 마크 게히를 막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팬들은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4-3-3 전술을 활용했다. 매과이어는 게히와 센터백으로 짝을 맞춰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진첸코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황당한 수비력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게히는 올바른 위치에 있었다. 그런데 매과이어는 그를 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매과이어가 게히를 껴안고 있는 것 같다', '매과이어가 게히를 잘 막아내고 있다', '도대체 매과이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과이어는 소속팀인 맨유에서도 엉성한 수비력 탓에 논란을 자초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을 추진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적료 8000만 파운드, 한때 최고의 수비수로 기대받던 모습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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