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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 2015년 신인상을 받은 뒤 올해까지 통산 6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독 메이저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올 시즌 첫 번째 대회로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지난 7월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대회에선 좀처럼 우승 기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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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이예원과 챔피언조로 나선 박지영은 전반을 버디 1개, 보기 1개로 마무리 했다. 선두 이가영이 전반에만 3타를 잃은 가운데, 이예원이 타수를 지키면서 우승 경쟁은 박지영-이예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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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에 성공한 박지영은 대상 포인트 랭킹과 상금 랭킹 모두 2위에 올라서는 겹경사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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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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