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쓸쓸한 노래 분위기와 우수에 찬 목소리로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하며 라디오에서 자주 신청되는 애창곡 중 하나인 김지연의 '찬 바람이 불면(1990)'이 이십세기 대표 시즌송 10위의 포문을 열었고,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전주로 축제 시즌이면 어디든지 울려 퍼지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1988)'가 9위에 오르며 김희철이 "이 노래 사기지 진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특히 '국민 희망송'으로 불리는 '나는 문제없어'는 앞서 30년간 저작권 수입만 18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Advertisement
4위는 네 명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으로 결혼식 축가뿐만 아니라 프러포즈 송으로도 유명한 노을의 '청혼(2004)'이 선정됐고, 축가로 유명한 유리상자의 '신부에게(1999)', 성시경의 '두사람(2005), 이적의 '다행이다(2007)'도 언급됐다.
Advertisement
뒤를 이어, 듣기만 해도 눈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겨울송 2곡이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멜로디와 스키장이 생각나는 가사로 K-캐럴로 불리는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1998)'가 3위, 캐럴 같은 멜로디와 떠나간 연인을 기다린다는 순수한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Mr.2의 '하얀 겨울(1993)'가 2위에 올랐다.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 대망의 1위는 탁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와 절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비 오는 날이면 꼭 생각나게 하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1986)'이 차지했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김민아는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라며 감성에 젖기도 했다. 1위 곡인 '비처럼 음악처럼' 외에도 비가 오는 날씨에 어울리는 다른 곡도 함께 소개됐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며,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사이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